“보건의료정책 바로잡기 위해 1인 캠페인 이어갈 것”
“보건의료정책 바로잡기 위해 1인 캠페인 이어갈 것”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09.01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1일 보도자료
지난달 31일 제주대학교 전공의가 제주대학교 병원 앞에서 의료정책 바로알기 1인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제주대학교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지난달 31일 제주대학교 전공의가 제주대학교 병원 앞에서 의료정책 바로알기 1인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제주대학교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제주대학교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의료정책 바로알기 1인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대학교병원 전공의 73명은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에 불가피하게 파업을 결정했다”며 “잘못된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의료정책 바로알기 1인 홍보 캠페인을 제주대병원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수십 년이 지나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의료정책안을 굳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번지는 이 시기에 강행하지 말아야 한다”며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보건의료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