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26일부로 제주지역본부장에 장동호 전 서울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장동호 신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1989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해 경마기획처장, 총무인사처장, 전 서울지역본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장 신임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취임식 없이 업무에 돌입하면서 “경마시행 정상화로 제주 말산업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문윤영 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경마운영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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