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배달전용 공유주방 개설…청년 창업자 모집
제주 최초 배달전용 공유주방 개설…청년 창업자 모집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8.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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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2기 기업인 ‘위대한 상사’가 다음 달 7일 제주도 최초 배달전용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 딜리버리 제주 1호점’을 오픈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나누다키친은 ‘시간을 나누고, 공간을 나누고, 수익을 나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유휴 시간을 활용하는 시간제 공유주방(점심전용 공유식당) ▲낮과 밤에 다른 식당이 운영되는 공유식당(NND 공유식당)등을 제공한다.

위대한 상사는 나누다키친 오픈을 앞두고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4명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창업자 신청서 접수는 나누다키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https://www.instagram.com/nanudakitchen)을 통해 진행되며 JDC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위대한 상사 본사(1800-597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낭그늘 2기’는 제주지역의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제주형 소셜벤처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증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역을 넘어 국내·외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JDC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소셜벤처 지원사업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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