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면세사업 분야 종합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7건과 모범사례 2건을 발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적 사항은 ▲면세점 상품 수급계획 및 발주관리 업무 개선 요구 ▲면세점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 도입 필요 ▲JDC 지정면세점 임시매장 및 판로지원매장 운영제도 개선 요구 ▲JDC 지정면세점 판매상품 교환 및 환불 처리체계 개선 요구다. 

모범 사례로는 ▲선제적 친환경 포장재 도입 ▲중소브랜드 지역기반 상품의 시장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이 뽑혔다. 

JDC는 이번 감사 결과를 계기로 면세사업 분야 운영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키로 하고 모범 사례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는 지난 5월 2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진행됐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