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축산농장 확대 추진...연말까지 총 100곳 목표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 추진...연말까지 총 100곳 목표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8.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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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연말까지 총 100곳 지정을 목표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80곳이 지정됐다.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신청한 농가는 18곳으로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제주시는 자격요건을 갖춘 축산 농가의 추가 신청을 유도하고 지정 농가에는 축산 관련 지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와 젖소, 돼지, ,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 관리한다.

주기적인 사후 관리와 전문 컨설턴트 지원이 이뤄진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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