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가능 개방된 공공도서관, 다녀와보니…
대출 가능 개방된 공공도서관, 다녀와보니…
  • 뉴제주일보
  • 승인 2020.07.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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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성(탐라중) 명예기자 - 공공도서관 부분 개방

자료실 책상 ‘추천도서’ 진열 눈길

방문이 제한됐던 공공도서관이 지난달 중순부터 부분개방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개방이 제한돼다가 북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대출, 반납이 가능했었고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제주형 방역방침에 따라 1단계 운영이 유지돼 자료실이 개방된 것이다. 하지만 좌석이용 및 개인학습은 금지이다.

방문해보니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가 있어 체온을 쟀다(사진). 방문 기록지에 생년월일과 전화번호, 관람실 등을 작성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허위로 작성하면 안된다.

마스크 미착용 및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출입이 불가하다. 도서관 직원분들과 이용객 사이에는 가림막이 설치돼 있고 대출 반납은 될 수 있는대로 무인기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자료실 책상위에는 사서 추천도서가 진열돼 있어서 서점에 온 기분이었다. 서가에 꽂혀있는 책들의 제목을 보면서 고를 수 있어 좋았다.

* 제주YA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합니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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