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다승 달성’ 좌윤철 조교사-김다영 기수 시상
제주경마공원, ‘다승 달성’ 좌윤철 조교사-김다영 기수 시상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0.07.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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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지난 181000승을 달성한 좌윤철 조교사와 100승 달성한 김다영 기수를 축하하는 다승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좌 조교사는 지난 99경주에서 문성호 기수가 기승한 왕의귀환이 출발 직후부터 김준호 기수의 태왕수와 선두를 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다 결승선을 동순위로 통과하는 극적인 승리로 대망의 1000승 기록을 달성했다.

김다영 기수는 20106월 데뷔 이후 10여 년 만인 지난 287경주에서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 기수는 2014년 한영민 기수와 결혼해 한국경마 최초의 부부 기수로 유명하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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