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를 들여 벽체 단열과 창호 교체, 난방 배관 및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와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에너지 절감형 냉방기기 보급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소외계층 60가구로, 지원 금액은 가구 당 최대 300만원이다.
1차 지원 신청기간은 7월말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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