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별 개선사항 점검
서귀포시는 안심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표선면 지역 컨설팅 희망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의한 음식점 현장중심 위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달 1차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컨실팅 실시 후 업소별 문제점 진단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현재는 2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소별 개선사항 점검과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관리 컨설팅은 전문가의 현장 진단 및 분석, 개선방안과 식품안전 위생교육 등 보다 수준 높은 위생관리를 제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영업자에게 투명위생마스크ㆍ살균소독제 등 위생용품 지급하고 방역ㆍ소독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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