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립 35주년을 맞는 성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부창보)은 초창기 단체 조합에서 출발, 1998년 지역조합으로 전환해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
각종 예·적금, 신용 및 담보 대출 등 금융업무는 물론 신협생명·화재 공제 업무, 카드 제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조합원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또 지역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17년 아라동주민센터 인근에 건립한 자체 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해 운영 중이며, 1000억원 이상의 자산 규모를 달성했다.
부창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서민 금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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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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