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제주 청소년을 위해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온다.

(사)더희망코리아(이사장 오지만)는 다음 달 4일 오후 1시 제주시 W스테이지에서 ‘무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배우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및 현직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다.

참여는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기와 노래, 안무 분야에 대한 잠재능력을 특별 코칭을 통해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참여비는 무료다.

주요 멘토단으로 남경주 배우와 장소영 감독, 최종윤 교수, 이영미 배우, 김유희 안무가, 허한 공연 기획자 등으로 구성됐다. 문의 및 접수=744-4991.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