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합연수 대안으로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행복한 공명(resonate) 아이가 유치원에 갑니다’학부모 화상연수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화상연수는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해 비대면이지만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및 놀이의 힘과 관련한 저서를 다수 발표한 교육평론가 김판수 강사가 유아기와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과 토의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회기로 진행하며 1회기별 20명씩 총 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제주유아교육진흥원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735-0532.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