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플랫폼’은 제주도에서 제공하는 6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다.
민원인은 온라인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신청 사업의 업무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 플랫폼 서비스 운영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는 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지원사업 ▲청년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중장년취업지원프로젝트 ▲일하는청년 보금자리지원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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