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모자 애착 증진과 건강한 가족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에는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 올바른 수유자세 및 방법과 유방관리, 산전마사지 및 모유수유방법 실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베이비 마사지, 영유아 영양교육, 부모교육, 출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매월 3회 실시한다.
교육일정과 내용은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공지하고 등록 임산부를 우선으로 문자전송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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