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UCC 공모전이 진행된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센터장 김치훈)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0 제주지역 소상공인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제주 소상공인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낼 수 있는 자유 주제로 ‘내 사업장의 역사와 변천사’, ‘트렌디한 씩씩한 청년 사업가’, ‘힘내라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에 대한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출품 요건은 다큐멘터리·뮤직비디오·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 없이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이면 된다.
제출 방법은 참가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응모작을 올린 뒤 UCC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성·완성도·독창성·활용성 등 심사를 거쳐 총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 또는 전화 문의(758-57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