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제주의 공유재, 개발이익은 도민에게 돌아가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48·제주시 을 선거구)는 28일 “제주의 공유재인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 개발 이익을 제주로 환원시키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풍력자원 개발대금을 부과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도민 모두의 공공자원인 바람이 외부 대자본에 의해 수탈당할 수 있다”며 “제주 자연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공공적 관리를 강화시키겠다”고 피력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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