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한 전문적인 방문 재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 재활 치료서비스는 지체·뇌병변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가정으로 작업치료사와 재활사업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개인 장애정도별 재활운동, 자세교정, 자가운동관리법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유형별 장애 특성을 갖고 있는 대상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지원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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