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제주 더 덥고 폭염도 잦다
올여름 제주 더 덥고 폭염도 잦다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0.05.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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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2~3개 영향 미칠듯

올 여름철(6∼8) 제주지역은 평년보다 덥고 폭염 일수도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은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0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제주지역 기온은 평년(24.8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 월별 평균기온은 6월 21.3∼21.9도, 7월 25.2∼26.2도, 8월 26.6∼27.4도 등이다.

무더위는 오는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폭염, 열대야 발생 일수는 평년,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 폭염으로 기록된 일수는 평년 10.7일, 2018년 34.5일, 지난해 21일에 달했다.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는 평년 24.6일, 2018년 41일, 지난해 27.5일 등이다.

제주기상청은 여름철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9∼12개가 발생하고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여름철엔 태풍 10개가 발생, 4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다.

강수량은 평년(597.3∼792.7㎜)과 대체로 비슷하겠으나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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