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는 제주어 기본교육 개강일을 6월 2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오는 19일이 개강일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적 초·중·고 등교 연기 및 제주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개강 연기로 인해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일정이 순연되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24강 총 48시간이다. 수강인원은 50명이다. 문의=723-2495.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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