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선정 뒷이야기, 토크쇼로 제작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선정 뒷이야기, 토크쇼로 제작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5.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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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금덕이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선정 과정과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토크쇼 프로그램은 3년간의 수중 촬영과 다큐멘터리 제작 등 제주 수중 비경의 선정과 제작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다이버들과 관련 전문 패널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오는 10월 이후 전국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을 상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8년 제주 바다 속의 동굴·아치·주상절리, 해저 분화구, 수중여, 연산호 군락 등 수중 비경을 찾아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수중비경 10선은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제주 바다 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이라며 “국내·외 스킨스쿠버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관광 테마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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