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이 제3대 센터장에 연임됐다.
제주창조혁신센터는 최근 센터 이사회 추천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전정환 센터장의 세 번째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 센터장은 지난 5년간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조성 및 창업 활성화 등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센터와 관련 사업을 이끌게 됐다.
제주창조센터는 앞으로 투자조합 결성 및 펀드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유관기관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규제 개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kimt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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