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이론ㆍ실기 등
서귀포시는 기당미술관ㆍ소암기념관ㆍ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 등 지역 내 공립미술관이 온라인 미술(실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공공미술관 미술(실기)교육프로그램은 3~4월초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연기됐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수업 오리엔테이션과 재료 소개, 기초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소암기념관은 강경훈 작가와 함께하는 서예(실기), 기당미술관은 김성란ㆍ임성호 작가의 유화ㆍ수채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은 양형석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도예아카데미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영상은 미술관별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3월부터 진행했던 미술관별 교육(실기)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미술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 주기 위해 온라인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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