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은 5월 4일부터 12월까지 시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무사와 세무사, 퇴직 공무원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상담관들이 시민들에게 각종 복합 민원이나 등기업무 등 생활과 밀접한 생활법률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요일은 지적‧부동산, 화요일은 지방세, 수요일은 건축, 목요일은 국세, 금요일은 생활법률 등 요일별로 다른 분야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담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5시다.
제주시는 2018년부터 시민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127명에게 상담서비스가 제공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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