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후 4시42분쯤 서귀포시 호근동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22분쯤에는 서귀포시 동홍동 한 간이창고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소방서 추산 15만원의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소방은 이들 화재 모두 쓰레기 소각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