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행복드림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제2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30~40명이다.
제1기 프로그램은 ‘서귀포 BOOK살롱-자서전 쓰기’로 제2의 인생 여가 활동을 위한 글쓰기 과정이다. 1인 출판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제2기는 ‘부동산 컨설팅’ 과정으로 부동산 법률 이해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또 공통으로 인생계획을 위한 마음열기&마음먹기, 재정 및 자산관리, 사회참여(현장체험)를 통한 제2의 인생설계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YWCA(760-1400)로 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