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5월 초 등교 개학 가능성에 대해 신중에 또 신중을 더한다는 입장을 내비쳐 관심이 집중.
교육부가 5월 초 등교 개학 여부에 대해 각 17개 시도교육감의 의견을 종합해 빠르면 이달 안에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등교 개학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20일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현재 정부에서 5월 등교 개학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교육 관계자들은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등교 개학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
한편 이 교육감은 “오늘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하면서 모든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했다”면서 “무엇보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의 개학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일선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강조.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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