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국난극복에 전폭적 힘…담대하게 나아가겠다”
文 대통령 “국난극복에 전폭적 힘…담대하게 나아가겠다”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04.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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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후 첫 靑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이번 총선 의미, 국난극복 힘 모으자는 뜻”
野 향해 “지혜와 역량으로 경쟁, 협력하자”
“경제난 극복, 과거대책에 머물지 않을 것”
“국민 생명·경제 살려야 다음도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전세계적 관심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치러진 이번 4·15총선 결과에 대해 “국난 극복에 전폭적으로 힘을 몰아주신 국민의 뜻을 되새기며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총선 후 이날 처음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오늘이 있어야 내일이 있다”며 “첫째도 둘째도 국난극복,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경제도 살리고 나서야 다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총선의 의미도 국난극복에 다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전쟁의 최선두에서 반드시 승리해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안의 국회 의결을 비롯 경기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추가대책들을 내놓을 수 있어 국회의 신속한 협력이 절실하다는 주문이다.
문 대통령은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바이러스 아니라 오직 국민”이라며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부와 함께 여당도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국난 극복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얼마 안 남은 20대 국회의 마지막 소명도 21대 국회를 준비하는 마음 가짐으로 국난 극복에 힘을 모으는 것이어야 한다”며 “야당도 지혜와 역량으로 경쟁하면서 국난 극복에 함께 협력해주시기 당부 드린다. 정부는 야당의 의견에도 언제든지 귀를 기울이겠다”고 재차 협력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경제난 극복 대책에서 과거의 대책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방역에서 그랬던 것처럼 창의적 사고와 특단의 대책으로 국민의 고통을 줄이고 위기극복의 시간을 단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세계적 모델인 방역성공사례에 이어 경제성공모델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K방역에 이어 K경제까지 위기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되겠다”며 “위기 극복의 DAN를 가진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고 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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