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위대한 국민의 선택, 책임 온몸으로 느낀다”
문 대통령, “위대한 국민의 선택, 책임 온몸으로 느낀다”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04.16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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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결과 대변인 통해 입장 발표…“진정한 민심 보여줘”
코로나19 상황 불구 28년만에 투표율 최고 “기적같은 투표율 기록”
(연합뉴스 자료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은 4·15총선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라고 말했다.

16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덕분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는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은 다시한번 세계를 경탄시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8년만에 최고치인 66.2%의 놀라운 투표율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 있게 선거와 투표에 참여해주셨고,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해 기적 같은 투표율을 기록해주셨다”며 “그리하여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진정한 민심을 보여주셨다”고 높이 평가했다.

총선기간 동안 여러 네거티브와 막말, 가짜뉴스 등이 난무했지만 압도적 지지로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줬다는 의미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것은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간절함이 국난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셨다“고 집권여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다”며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야 하지만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그리고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코로나19 극복의지를 전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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