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개방화장실 68곳의 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해 청결상태 불량 3곳, 편의용품 미비치 8곳, 물건 적치 2곳, 시설물 고장 1곳 등 14곳을 즉시 개선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개방화장실 지정 취소를 요청한 2곳은 지정을 취소했다.
제주시는 또 S등급 9곳과 A등급 29곳, B등급 28곳 등으로 지원등급을 재조정했다.
제주시는 이번에 개방화장실 내부 청결‧위생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고장을 비롯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7개를 배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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