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48·미래통합당)는 13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삼보큰절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처음 일보는 과거 제주의 상처 치유, 두 번째 일보는 오늘의 생존을 위한 대책, 세번째 일보는 미래를 위한 확실한 계획을 의미한다”며 “마지막 큰절은 지지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만나 뵀던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과 간절함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어 “16년간 내리 민주당을 찍고 제주을 지역 민원이 제대로 해결된 게 없이 제주을은 점점 황폐해져만 왔다”며 “지역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부상일을 국회로 보내 달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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