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81·우리공화당)는 9일 한림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문재인 정부의 거짓말 정치를 끝장내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국자본을 끌어들인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예래휴양단지 등 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 프로젝트는 모두 실패했다.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정권이 내걸었던 국제자유도시라는 속임수에 도민들이 속았다”며 “국제자유도시, 4.3, 제2공항 등 사안마다 말장난 거짓말로 때우는 거짓말쟁이 정치인을 다시 뽑으시겠냐”고 역설했다.
문 후보는 이어 “철 지난 국제자유도시와 특별자치도를 폐기하고, 도민들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비전을 세울 것”이라며 “제2공항은 원점부터 재검토하고 ,탑동신항만을 앞당겨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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