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신문사 신춘문예 당선자들의 당선 이후 신작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계간문예 다층은 최근 문예지 ‘다층 2020년 봄 통권 85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예지는 매년 전국 신문사별 신춘문예에 당선돼 올해 시와 시조계에 이름을 알린 전국 신진 문인들의 새로운 작품들을 담았다.

계간 문예 다층은 전국 신춘문예 시행 신문사별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당선 이후 발표된 신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 문예지에 수록했다.

이번 문예지에는 전국 17명의 시인들, 9명의 시조시인들이 참여했으며 제주 출신에는 이도훈 시인과 이선호 시조시인이 참여했다.

또 다층은 이번 봄 호를 통해 시와 시조별로 올해 전국 신춘문예 당선작에 대한 총평도 수록해 올해 작품 동향을 살필 수 있게 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