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58·무소속)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민원 해소 및 정책 발굴을 위한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원 전담보좌관 도입은 민원 제기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해결기간 역시 장담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라며 “나아가 담당 직원의 책임 떠넘기기나 행정의 적극성 부족으로 인한 또 다른 갈등을 막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이 민원 해소를 위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한편 민원 해소 여부까지 모니터링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일상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현실과 동떨어진 법과 제도로 행정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례들을 취합해 즉각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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