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후보(52·무소속)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정선거 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투표일을 일주일 앞두고 금품 살포, 향응 제공과 같은 불법, 탈법 선거에 대한 제보가 캠프로 들어오고 있어 우려스렵다”며 “마을 청년회를 중심으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어 “발로 뛰는 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며,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로 이번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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