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수영부가 제11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제주대는 지난 22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 8명이 참가했다.

임진희(체육 4)는 여대부 평영 200m 1위와 평영 100m 2위를 차지했다.

김민성(체육 1)이 남대부 다이빙부문 스프링보드 1M, 홍정석(체육 3)이 플랫폼다이빙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여대부 플랫폼다이빙에서도 박효진(체육 4)이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다.

제주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다음은 제주대 입상자 명단.

▲경영 △임진희(체육 4)=평영 200M 1위‧100M 2위 △박수련(체육 2)=개인혼영 200M 2위‧400M 2위 △최예은(체육 2)=접영 50M 2위, 자유형 50M 3위 △박수련‧최예은‧임진희‧이주영(체육 4)=계영400M 2위

▲다이빙 △김민성(체육 1)=스프링보드1M 1위‧3M 2위 △홍정석(체육 3)=남대부 플랫폼다이빙 1위 △김민성‧홍정석=싱크로다이빙 3M 2위 △박효진(체육 4)=여대부 플랫폼다이빙 1위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