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중연대, “제21대 총선 고병수 후보와 강은주 후보 지지”
제주민중연대, “제21대 총선 고병수 후보와 강은주 후보 지지”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03.3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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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중연대 31일 제주도청 앞 기자회견
제주민중연대는 3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에서 정의당 고병수 후보와 민중당 강은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동건 기자.
제주민중연대는 3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에서 정의당 고병수 후보와 민중당 강은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동건 기자.

제주민중연대는 31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에서 제주시 갑 정의당 고병수 후보와 제주시 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제21대 총선은 두 거대정당이 한 석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개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거대 양당 후보들은 제2공항이나 난개발, 4·3 등 제주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에 대해 득표 유·불리 전략만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주를 생태와 평화, 평등 사회로 만들어 줄 후보는 고병수 후보와 강은주 후보다”라며 “두 후보는 누구보다 제주도민의 삶을 잘 이해하고 제주민중연대가 꿈꾸는 ‘새로운 평등세상’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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