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환경정비 및 클린하우스 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평가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가 이뤄진다.
서면평가 지표로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관련 추진,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녹색제품 구매, 클린하우스 및 도움센터 조성, 재활용품 수거율 등이다.
현장평가는 클린환경감시단이 분기별 1회 지역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종합평가를 통해 연말 시장 표창 및 포상금 3억원을 성적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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