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창립 41주년을 맞는 함덕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용규)은 총자산 500억을 돌파하는 등 금융사업 부문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7월 성환상가 내 지점 개설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각종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 조합원 이익환원과 복지사업에 집중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규 이사장은 “올해 ‘평생 어부바 신협’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서민과 금융 소외계층에게 언제든 따뜻한 ‘등’을 내어주겠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항상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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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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