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후보(62·무소속)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슬포항 확장 개발계획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모슬포항 확장 개발은 항구의 확장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기반시설이 갖춰지면 기존의 선단을 육성하는 것은 물로 외래 선단을 유치하는 것이 발전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또 “해녀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소라의 문제다. 소라를 채취해도 판로가 불투명해지면서 출하 물량의 완전처리는 제주도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소라 출하물량 완전처리와 단가가 유지돼야 지속가능한 해녀들의 생존권이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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