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많은 종합민원실과 공영버스 등에 스틱형 살균‧탈취제를 시범 도입해 이번 주 700여 개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틱형 살균‧탈취제는 이산화염소 성분이 함유돼 살균과 항바이러스, 중금속 분해, 탈취 등의 효과가 있다. 휴대‧부착용으로 몸체를 부러뜨린 후 원하는 장소에 두면 된다.
제주시는 스틱형 살균‧탈취제에 대한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도입을 검토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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