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6급 팀장급이 민원인을 곁에서 돕는 후견인 지정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민원처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여러 부서가 관계된 복합민원과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민원 48종이다.
제주시는 상‧하반기에 후견인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 공무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민원 516건에 후견인을 지정했고 우수 공무원 4명을 포상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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