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춘타이 총영사 "제주 한중 교류협력 발전 기원"
펑춘타이 총영사 "제주 한중 교류협력 발전 기원"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3.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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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주상의 회장실에서 열린 펑춘타이 제주중국총영사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제주상의 회장실에서 열린 펑춘타이 제주중국총영사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은 25일 상의 회장실에서 펑춘타이(馮春臺) 주제주중국총영사 이임에 따른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2016년 1월 제주총영사로 부임한 후 4년여 동안 재임하면서 제주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 간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교류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제주상의와 긴밀한 유대 강화를 통해 중국 요녕성과 해남성, 산둥성, 상해시 등과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우호친선 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에 제주상의는 그동안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한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 했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제주에서의 재임 기간은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라며 “제주지역 중한 교류협력 발전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kimt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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