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점 9주년을 맞는 한라신협 아라지점(지점장 부영준)은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조합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라신협은 지역사회에 4000여 만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으로 자산 6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영준 지점장은 “앞으로도 변치 않는 제주의 희망 금융으로 나눔과 상생의 신협 가치를 실현하고,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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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