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1·미래통합당)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영진 전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부호는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당내 경선에 함께했던 김 예비후보가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 주셨고, 지난 21일 구자헌 전 예비후보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제주시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경선 후 사실상 원팀이 됐다”며 “늦지 않은 시기에 결단을 해 준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전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도민 경선을 통해 가장 훌륭하고 경쟁력 있는 장성철 후보가 선출됐다”며 “반드시 장성철 후보를 당선시켜 더불어민주당 16년 국회권력 독점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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