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예비후보(44·더불어민주당)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슬포항의 확장을 통한 어업기반 확대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모슬포항은 잠재력에 비해 항만이 협소한 이유로 어업기반 확대에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제주형 어민수당 지원방안 추진, 저리 영어자금 지원 확대, 우수 어촌후계인력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빌딩 조성과 주정차 단속구간·시간 조정,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구도심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상권과 어촌관광, 문화역사자원들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