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48·미래통합당)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를 스마트 해양경제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를 둘러싼 해양에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제주 신항만 프로젝트를 국제여객뿐만 아니라 국제해운물류, 첨단 해양산업 육성과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 신항만 건설 프로젝트는 제가 처음 총선에 도전했을 때 최초로 공약으로 제시한 것으로, 지난해 8월 해양수산수부에서 정부 고시를 통해 추진 중"이라며 "해양을 활용한 수산업, 해양관광, 해양물류, 해양에너지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양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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