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해양경찰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현직 해양경찰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3.20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직 해양경찰관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모텔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사 A씨(40)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예정된 퇴실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모텔 직원이 객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9일 야간 근무에 출근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