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기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위 의원은 "넥스트챌린지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초기 창업기업의 산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넥스트챌린지는 3년간 정부로부터 연간 23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제주권의 창업 3년 이내 유망기업을 발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위 의원은 이어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과정에서 서귀포시와 넥스트챌린지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서귀포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창업 초기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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