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2시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73)가 숨지고, B씨(71·여)가 부상을 입었다.

또 주택 90.23㎡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