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판매 물량 부족 악순환 '불만'
마스크 판매 물량 부족 악순환 '불만'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3.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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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44곳에서도 공적 마스크 판매가 시작됐으나 읍면동 지역 할 것 없이 오전부터 구매자들의 발길이 몰리면서 판매 물량 부족에 따른 불만이 속출.

이날 판매 제한(1인당 3매) 조치에도 마트 당 판매 수량이 60~80명분에 그쳐 구입난이 우려됐던 상황에서 장시간 기다려도 헛걸음한 시민들은 “형평성을 외면한 정부의 무책임한 판매 방식이 문제”라고 볼멘소리.

여기에 우체국 판매 물량도 턱없이 부족해 조기 소진되는가 하면 약국에서의 공적 마스크 공급은 아직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속되는 마스크 구입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

김태형 기자  kimt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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